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입시뉴스와흐름 2017년 논술고사 일정 대신교육
v>

10월부터 대학별 논술 고사가 시작된다. 논술 전형의 인원은 줄었지만 내신에 비해 수능이 잘 나오는 학생들이 중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전형이다. 수시 6회의 기회를 모두 살리려면 대학별 논술 고사 날짜가 겹치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고 대학마다 다른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지 살펴야 할 게 많다.

 

2017학년 논술 전형은 28개교 14689명 모집(수시 모집의 5.9%)으로 전 학년에 비해 인원이 508명 줄어드는 등 해마다 감소 추세다. 하지만 수도권 중상위 대학과 지방 의대에서 아직은 무시할 수 없는 비중이다.

 

논술 고사 일정 중복되지 않게

11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전에 논술을 보는 대학은 9개로 가톨릭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동국대(서울),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과학인재, 연세대(서울), 한양대(에리카), 홍익대(서울).

성균관대 등 나머지는 수능 이후다. 논술 시험이 오전인지 오후인지에 따라서도, 대학 고사장의 거리에 따라서도 같은 날 지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사 시각 등 전형 일정을 원서 접수 이후에 공개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대교협 관계자는 논술 고사일은 경쟁률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홈페이지 자료실이나 공지사항 등을 통해 역대 경쟁률을 살펴보면서 지원 전략을 수립하라고 조언했다.

 

2017학년에는 논술과 적성 고사(10개교 4479명으로 전 학년보다 113명 감소) 선발이 모두 줄어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6학년에도 선발 인원은 줄었는데 지원자 수가 훨씬 더 늘어 대체로 논술 경쟁률이 상승했다. 그러나 최초 경쟁률보다 실질 경쟁률이 크게 떨어지는 게 논술 전형이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놓고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한다고 판단, 논술에 응시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아서다.

 

출제 과목과 유형 등이 대학마다 다르므로 목표로 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 가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나 올해 시행된 모의 논술평가등을 꼭 살펴봐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고려대(안암)와 중앙대(서울)의 경영경제, 한양대(서울) 상경계열처럼 인문계열이지만 수리 논술을 출제하는 경우가 있고 영어 지문을 제시하는 대학도 있다면서 기출 문제들을 검토해 우수 답안이나 풀이 등을 보고 연습해 보라고 조언했다.

 

 

 

참고: 중앙일보

  조회수 작성일
  9463 2016-08-22 오전 10:11:31
  덧글달기 
 
이전글 입시뉴스와흐름 2017수시, 면접 실전 전략 대신교육 10/11 7425
다음글 입시뉴스와흐름 [입시분석] 2017학년도 건국대(서울) 수시 요강 대신교육 8/10 14233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