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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정시지원시 고려해야 할 변수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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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에서는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그 변수들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시 지원시, 꼭 확인해야 할 변수가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지원하도록 하자.

 

변수 1. 정시 모집 인원 감소

 2017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은 103129(전체 모집 인원 3520)으로 2016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에 비해 13173명 감소했다. 대다수의 대학에서 수시 모집 중복 합격으로 등록을 포기하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가 발생함에 따라 수시 모집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어 정시 모집 인원이 증가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정시 전형계획에는 모집 인원이 없던 학과였으나 수시 이월로 인해 최종 정시 요강에서는 새롭게 학생을 선발하는 학과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지원 대학의 정시 최종 모집 학과 및 인원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변수 2. 동일 모집 단위 분할 모집 금지

 2015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동일 모집단위의 분할모집이 금지되면서 2015~2016학년도까지는 정원 200명 이상인 학과에 한해 2개 모집 군까지 분할 모집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정원 200명 이상인 학과를 포함해 동일 모집 단위의 분할 모집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한 학과는 하나의 군에서만 선발하며 동일 학과의 모집 군별 유불리는 없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모집 군별 선발 학과와 동일 모집 군내에 비슷한 점수대를 형성하고 있는 경쟁 대학, 적성 및 흥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학과를 결정해야 한다

 

 변수 3. 자연계열 응시 인원, 모집 인원 증가 

전체 응시 인원 대비 수학 가형 및 과학탐구 응시 비율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2017학년도 수능 접수 인원 기준) 자연계열이 인문계열에 비해 취업에서 유리하다는 인식의 확산, 이공계 육성 정책 등으로 인해 이공계 모집 인원이 증가하면서 수험생들 역시 자연계열을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졌다자연계열 수험생의 경우, 학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선발 인원 역시 증가한 만큼 지원 시 다소 유리할 수 있다. 취업에 유리한 프라임 사업 대상의 특성화학과나 의학계열의 경우, 선발 인원과 더불어 지원자 역시 증가해 높은 합격선을 형성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변수 4. 수능 한국사, 가산점주는 대학 많아짐 

각 대학에서는 한국사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반영 비율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사 성적을 반영한다.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주요대를 포함한 다수의 대학에서는 등급별로 일정 점수를 가산하는 방법을 활용하며 서울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한양대 등은 등급에 따라 감점하는 방법을 활용한다고려대(안암) 서강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한양대(서울) 등은 인문 1~3등급, 자연 1~4등급까지 만점을, 서울대는 1~3등급까지, 성균관대는 1~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한다.

 

  변수 5. 프라임 사업으로 자연계열 신설 학과 개설

건국대 숙명여대 한양대(에리카) 21개 대학이 프라임 사업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기존 학과가 통폐합되고 신설학과가 대거 개설되는 등 학과 개편이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ICT융합, 스마트기계, 신소재, 미래에너지, 지능형로봇 등 프라임 사업의 중점 분야가 공학 분야인 만큼 공학계열 학과가 확대되었다. 신설된 학과의 경우 장학금, 안정적인 취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됨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과 지원이 예상되므로 실시간 경쟁률을 참고하며 신중하게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학과 개편으로 선발 인원이 축소된 일부 인문, 자연계열 학과들 역시 경쟁률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지난해 경쟁률과 합격선, 실시간 경쟁률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 좋다.(출처 : 에듀동아)

 

 

  조회수 작성일
  8088 2016-11-25 오후 5: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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