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입시뉴스와흐름 6월 모의평가 이후, EBS활용 학습전략(수리영역 학습전략) 대신교육
v>

 

1) 6월 모의평가 특징 및 EBS 연계

2011학년도 6월 모의고사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EBS 교재에서 숫자만 바꾸어 출제한 문항부터 문제 유형이나 문제 풀이 전략이 유사하게 출제된 문항까지, 연계 출제는 50%였다.

특히 이번 6월 문항 유형을 보면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은 물론 매 시험에 자주 출제 되고 있는 지수(로그)를 이용한 수학 외적 문항이나 도형을 활용한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구하는 유형, 수학적 귀납법을 이용한 증명, 논리적 추론을 통한 참·거짓 판별 등 기존 출제 유형에서도 많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본 개념과 공식을 철저하게 익히고 다양한 문제 연습을 통하여 빈출 유형에 대한 학습과 문제 풀이 능력 및 응용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올 수능은 EBS 교재에서 연계되어 70% 정도 출제되는데, 6월 모의평가에서 나타났듯이 EBS 교재에서 출제하더라도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문항을 일부 변형하여 출제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EBS 교재를 문제 풀이하고 정답만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교재에 등장하는 기본 개념과 공식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하며, EBS 교재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출제 유형이나 풀이 전략을 정리해 두어야 실제 성적으로 직결될 것이다.

 

 

2) 6월 모의 평가 후 EBS 학습 전략

(1) 상위권 수험생 : 고난도 문항을 대비하라!

상위권 학생들은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이도 문항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수리영역의 경우 변별력이 타 과목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집중 대비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득점 획득 및 유지를 위한 사고력 확장 연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득점 수l 300제>, <고득점 수ll 200제>, <고득점 미분과 적분 50제>를 통한 고난도 문항을 연습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모의고사에서 수학적 귀납법의 색다른 유형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신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여름방학 동안 <고득점 시리즈>와 <10주 완성>에 대해 집중 학습하고, 어느 정도 실력이 완성되었다고 생각되면 실전 연습을 병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1~2 문제만 틀려도 점수 하락이 크기 때문에 실전 연습을 통해 실수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문제를 반복하여 푸는 것보다는 , <만점마무리 모의고사>의 새로운 문제로 실전 연습해야 한다.

수리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EBS 교재 문제를 통해서 고난도 문항, 신유형 등 등급을 결정지을 수 있는 문항에 대한 사고력을 확장하고 익혀 두는 것이 필요하다.

 

(2) 중위권 수험생 : 자주 틀리는 유형을 집중 공략하라!

6월 모평에서 중간 정도의 성적을 얻은 학생들의 경우 기본적인 내용은 잘 정리하였으나.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고난도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곤 하기 때문에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는다.

EBS에서 많이 출제 된다고 EBS 교재를 무조건 푼다면 동일한 유형이 아닌 새롭게 출제되는 문제 유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것 보다는 우선 기본적인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수능특강 10주 완성 수리영역>으로 심화 개념에 대한 정리 및 이해가 필요하다. <수능특강 10주 완성>은 수능특강은 교과서의 주요 내용에 대한 심화 개념을 단기간에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이기에 중위권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심화 개념을 정립하기에 용이하다.

심화 개념이 정립되었다면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에 대해 집중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이 풀던 <수능특강>이나 <인터넷 수능> 교재 중 틀렸던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한번 더 풀어보면서 해당 문제와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개념을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좋다. 고난도 문항 대비를 위하여 쉬운 문제나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의 난이도를 풀어 보는 것이 아니라 <고득점 N제>를 통해 고난도 문항도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학은 숫자를 바꾸어 출제하는 것처럼 아무리 똑같이 출제한다 하더라도 문항에서 요구하는 개념과 기본 원리를 알아야 풀 수 있는 과목이다. 그렇기에 교과서나 EBS 교재 등을 통해 문제를 풀 때에는 반드시 그 문제의 풀이 전략과 활용되는 개념을 철저히 익혀야 한다. EBS 교재의 문제도 풀이전략과 활용 개념을 철저히 익혀두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문제 풀이와 더불어 EBS 선생님들의 강의를 통해 문제의 포인트를 파악하고 이해력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선생님들의 경우 강의 도중 시험에 출제될 만한 좋은 문제, 대표 유형 등 정리를 잘 해 주기 때문에 변형 문제에 대비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3) 하위권 수험생 : 기본적인 개념을 충실히 익혀라!

하위권 학생들은 무엇보다 교과서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못하다. 6월 모평에서 검증 됐듯이 EBS 교재에서 수능 연계가 70%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남은 기간 동안 <수능특강>을 통하여 기본 개념을 반복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쉬운 난이도의 문제도 어렵게 풀 수밖에 없으므로 반드시 남은 기간 동안 기본적인 개념에 충실해야 한다.

더불어 개념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개념의 대표 유형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알고 있는 개념이 수능에 어떻게 출제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는 기출 문제라 할 수 있으므로 <수능특강>에 실려있는 기출 문제를 눈여겨봐야 한다.

앞서 설명했지만 기출 문제를 단순히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기출 문제에서 사용되는 개념을 가지고 어떻게 풀어 가는지 풀이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70% 이상 수능 연계가 될 것이므로 수능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EBS 교재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학습, 그리고 풀이 과정에 대한 습득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능특강>, <인터넷 수능>을 비롯하여 앞으로 나올 <10주완성>, 교재에 이르기까지 충분하게 학습하여 시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다운로드 : 1. 수리영역(가형) EBS연계 문항분석

              2. 수리영역(나형) EBS연계 문항분석

 

 

 

 

원문보기 : EBSi(http://www.ebsi.co.kr/ebs/ent/enta/retrieveExptEntClmVw.ebs)

  조회수 작성일
  16632 2010-06-23 오후 4:41:07
  덧글달기 
 
이전글 입시뉴스와흐름 6월 모의평가 이후, EBS활용 학습전략(외국어영역 학습전략... 대신교육 6/23 16703
다음글 입시뉴스와흐름 6월 모의평가 이후, EBS활용 학습전략(언어영역 학습전략) 대신교육 6/23 16540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