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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2013년 입시]논술 전형은 줄어들고, 입학사정관과 적성고사는 늘어난다.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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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천대·세종대 등 논술 전형 폐지

한양대, 수시 1차 미래인재 전형 모집 확대

신대·을지대 적성고사 신설

 

올해 대입 전형의 최대 변화는 수시 전형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대가 수시 전형 입 비율을 전체 신입생의 80%대까지 끌어올렸다. 나머지 대학도 수시모집 정원을 조금씩 확대하는 추세다. 하지만 전형별 정원수 변화 추이는 조금씩 다르다.


한양대는 올해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의 대표 격인 수시 1차 미래인재 전형(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면접 60%/서류 40% 반영) 선발 인원을 전년도보다 55명 늘린 115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적성평가 전형을 신설한 곳도 있다. 성균관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성균인재 전형의 1단계 전형(5배수 선발)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신대와 을지대 역시 올해 처음으로 적성고사를 치른다. 한편, 논술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다. 서울대가 자연계 논술을 폐지한 데 이어 가천대·세종대·서울과학기술대 등도 올해 논술 전형을 없애기로 했다.


정시전형 모집 정원이 늘어난 학과도 있다. 이화여대가 대표적 예. 다양했던 수시전형을 3개 유형(일반·입학사정관·특별)으로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수시전형 비중이 전년도보다 5% 줄어든 대신 정시모집 비율은 높아졌다.


한때 대학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도입했던 '통합전형'은 그 기세가 한풀 꺾였다. 통합전형은 하나의 전형 내에 여러 가지 평가 유형을 두는 형태. 유형별로 필수 서류나 요소별 반영 비율이 제각각이므로 하나의 전형에 지원해도 여러 전형에 동시 지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이화여대와 성균관대 등은 통합선발 전형을 철회한 상태. 중앙대는 여전히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최종안은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조회수 작성일
  5707 2012-05-03 오후 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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