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201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6일 시작됐다.

  오후 3시 현재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52명 모집에 525명이 지원해 경쟁률 0.7대 1, 일반전형은 1천744명 모집에 3천602명이 지원해 경쟁률 2.07대 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가 11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2.09대 1, 일반전형에서는 미술대학 디자인학부(디자인)가 29명 모집에 258명이 지원해 8.9대 1로 초반부터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는 17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를 계속한다.

  역시 이날 원서 접수를 시작한 중앙대 입학사정관전형에는 서울캠퍼스가 804명 모집에 124명, 안성캠퍼스가 98명 모집에 3명이 각각 지원해 각각 0.15대 1과 0.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 서울캠퍼스는 오후 3시 현재 입학사정관전형 673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0.28대 1을 기록 중이다. 홍익대 입학사정관전형에는 서울캠퍼스 337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해 0.42대 1, 세종캠퍼스 192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0.1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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