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입시뉴스와흐름 달라진 2018 입시 전형 대신교육
v>

달라진 2018 입시 전형

 

2018학년도 대입의 특징은 수시모집 인원이 69.9%에서 73.7%,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도 20.3%에서 23.6%로 큰 폭으로 증가했고 영어절대평가 실시 등이 큰 이슈이며, 논술인원 감소 등이다.

수능, 학생부, 논술, 면접 등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요소의 반영 비율이 큰 대학이나 학과를 고려해 준비하는 방법과  목표 대학의 선발기준을 잘 살펴 집중 준비하는 두 가지 전략을 세워보자.

 

2018학년도에 수능 반영 비중이 늘어난 대학은 한국외대이며, 정시에서 2017학년도 수능 90%,교과 10%에서 수능 100%로 변경됐다. 반면 한양대는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기존과 같이 전 전형에서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 관리가 잘 된 학생이라면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를 주목해 보자. 그 중에서 경희대, 성균관대는 2018학년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고려대는 수시 선발인원이 가장 많았던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중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면접이 중요해진 대학은 연세대와 고려대이다. 연세대는 교과형 종합전형이라 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면접)이 신설됐고, 고려대의 고교추천전형은 2단계를 면접으로 선발한다.

 

이에 반해 면접 반영 비중이 줄어든 대학은 이화여대와 한양대이다. 이화여대는 수시의 경우 고교추천전형에서 1단계 면접이 폐지돼 1단계에서 교과 100%로 선발한다. 한양대는 교과전형의 면접이 폐지돼 교과 100%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논술 반영 비중이 늘어난 대학은 서강대인데, 서강대 논술전형에서 논술 반영비율이 전년도 60%에서 올해 80%로 증가했다. 하지만 일부대학에서는 논술반영비율의 증가와 함께 선발인원이 감소했다. 대표적으로 고려대는 논술전형을 폐지했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은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이 감소했다.

 

대학별 달라지는 전형특징

 

[ 서울대 ]

전형상의 큰 변화는 보이지 않으나 2017학년도에 비해 정시 모집인원이 더 감소했다. 2016학년도 766, 24.4%에서 2017학년도 729, 23.3%로 선발했으며, 2018학년도에는 685, 21.5%를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3.3%, 수학 40%, 탐구 26.7%를 반영하고, 영어는 2등급부터 0.5점씩 감점한다.

 

 [ 고려대 ]

고려대는 전형방법의 변화가 가장 큰 대학 중 하나다. 전년도 25.9%를 선발하던 정시는 2018학년도의 경우 전체의 16%만을 선발할 예정이다.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중심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1단계를 교과로, 2단계는 면접으로 수험생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은 1단계를 서류로, 2단계는 서류 50%와 면접 50%로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 , 의 경우 고3 재적생의 4% 이내를 추천할 수 있기 때문에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는 서류로, 2단계는 서류 70%와 면접 30%로 수험생을 선발하게 된다.

 

[ 한양대 ]

교과전형의 면접이 폐지되고 교과 100%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의 변화는 논술의 비중이 60%에서 70%10% 증가하고 학생부종합평가 3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는 기존과 같이 전 전형에서 반영하지 않는다. 정시의 경우 영어를 10%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나형 30%, 영어 10%, 사탐 3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가형 35%, 영어10%, 과탐 35%를 반영해 수험생을 선발한다.

 

[ 중앙대 ]

전년도와 유사하게 선발한다. 수시는 전체의 69%를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탐구형인재)의 경우 서류 100%에서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면접 30%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경우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인문·자연계열 모두 3개 합 5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정시의 경우 인문은 국어 40%+수학 40%+탐구 20%, 자연은 국어 25%,수학가형 40%, 과탐 35%를 반영하고 영어는 1등급 20점 만점으로 등급별 감산한 점수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 연세대 ]

학생부교과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됐다. 기존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과 함께 교과형 종합전형이라 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면접)이 신설되었다. 이에 따라 심층면접이 중요해졌다. 

 

[ 경희대 ]

전년도와 수시와 정시비율이 거의 유사하게 수시 72.5%와 정시 27.5%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먼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하고, 논술전형의 선발 비율이 감소했다또한 학교생활충실자전형과 고교연계전형을 통합해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로 운영되고, 학생부교과의 비중을 60%에서 50%로 완화한다.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인문은 2개 합4, 자연은 2개 합5로 수능최저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강대 ]

전년도 대비 약 8% 정도 증가한 80.1%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크게 변경된 전형은 없으나 특기자전형이 폐지되고, 논술전형의 경우 전년도 논술비율이 60%에서 80%로 증가하며, 논술전형을 비롯한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전형의 경우 4개 영역 중 32등급으로 강화될 계획이다. 정시의 경우 국어 34.4%, 수학 46.9%, 탐구 18.8%를 반영하여 수험생을 선발한다.

 

[ 서울시립대 ]

수시모집 비중을 증원한 서울시립대는 학생부위주전형의 인원은 증가하고 논술전형의 인원은 감소했다. 인원의 증감을 제외하고 정원 내 전형의 선발방법의 변화는 크지 않다. 정시모집의 반영비율도 인문은 국수영탐 기준 28.6:28.6:14.2를 자연은 20:30:20:30을 반영하고 영어는 1등급은 만점을 부여하고, 2등급부터 인문은 7, 자연은 5점씩 감점한다.

 

[ 성균관대 ]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한다. 전형상 큰 변화는 보이지 않으나 과학인재전형이 폐지되고,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이 신설된다.

논술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연세대와 유사하게 영어 2등급과 한국사 4등급을 필수로 하고, 일부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는 남은 영역 중 2개 합4등급으로 변경했다. 단 의예과의 경우 영어 1등급을 요구한다. 정시의 경우 인문은 국어 40%, 수학 40%, 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은 국어 25%, 수학가형 40%, 과탐 35%를 반영한다.

 

[ 이화여대 ]

수시의 경우 고교추천전형에서 1단계 면접이 폐지되어 1단계는 교과 100%로 선발하게 된다. 정시의 경우 인문, 자연 모두 국수영탐 25:25:25:25로 반영하여 인문의 경우 영어의 비중이 감소하고 탐구비중이 증가했다. 타 대학과 다르게 영어의 비중이 높다.

 

[ 한국외대 ]

수시모집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138명 증가하고, 학생부위주전형의 인원이 증가했다. 전형상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논술전형에서의 수능최저의 경우 글로벌캠퍼스 인문계열은 영어1등급 또는 4개 영역중 2개 합6으로 변경됐다.

정시에서는 2017학년도 수능 90%, 교과 10% 반영에서 수능 100%로 변경됐고,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의 경우 인문은 전년도 국수영탐 기준 30:25:30:15에서 30:30:20:20으로, 자연계열은 25:30:25:20에서 20:30:20:30으로 변경됐다.

 (출처:에듀진)

 

  조회수 작성일
  7903 2017-02-09 오후 2:46:18
  덧글달기 
 
이전글 입시뉴스와흐름 2018 입시 캘린더 (대학입시주요일정) 대신교육 2/10 8763
다음글 입시뉴스와흐름 학생부 - 기록으로 관리하자 대신교육 2/8 7894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