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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수시 지원의 마지막 잣대, 9월 모평 준비전략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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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평, 다가올 수능 출제 경향 파악해 볼 수 있어...

 

모평 이후 바로 수시 원서 접수 시작, 수시지원대학을 판단하는 마지막 잣대로 삼아야...

 

 

오는 9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시행된다. 9월 모평은 다가올 수능의 문제 유형과 수준 등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여름방학 동안 공부한 결과를 확인하여 수능 전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시험이다. 또한 모평 직후 바로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지원 대학을 판단하는 마지막 잣대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수시 지원 가능성 판단과 수능 마무리 준비계획을 세우는데 차질이 없도록 모평에서 지금까지 공부해 왔던 것을 잘 마무리하여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9월 모평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 9월 모평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봐야한다.   

 

 

■ 9월 모평의 의미

 

 

 

9월 모평은 수능과 출제 범위도 같고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치러지는 시험이여서 다가오는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수능 전 자신의 상황을 마지막으로 점검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모든 실력을 발휘해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미 치러진 평가원 주관의 6월 모평의 경우 반수생과 같이 수능 공부를 늦게 시작했거나, 내신 공부와 병행하느라 수능 학습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른 학생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나 9월 모평의 경우 수능 학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태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 수준과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객관적인 평가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모평 직후, 반드시 가채점을 해 본 뒤 객관적으로 수능 성적을 가늠해 보고 수시 지원을 결정하는 마지막 판단 근거로 삼는 것이 좋다.

 

9월 모평 후 연세대(9/6), 서울대·고려대·한양대(9/11), 서강대(9/12) 등 주요 대학의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므로 9월 모평 후에는 반드시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확인한 후, 수시에서 지원할 대학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 9월 모평 준비전략

 

 

 

- 성적대별 준비전략

 

1~2등급의 성적에 해당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은 1~2 문항의 고난도 문제 때문에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따라서 남아 있는 시간 동안, 고난도 문제 풀이에 집중해 유형에 따른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풀이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3~4등급 대 수험생들은 모평 기출문제를 중점적으로 풀어보면서 오답을 위주로 주로 하는 실수와 그에 대처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으다. 

5등급 이하 수험생의 경우에는 교재의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서 기본적인 개념 위주로 학습한 다음, 모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 영역별 준비전략

 

국어 영역의 경우,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에 대한 폭넓은 배경지식과 작품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특히 EBS의 연계율이 높으므로 EBS의 연계교재 중심으로 학습을 마무리하고, 모평이나 수능 기출문제에 출제된 개념과 작품은 필수적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기본 개념이 바로 서 있으면 문제풀이에 큰 어려움이 없으므로,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문제에 쓰인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문제 풀이 시간을 단축하고 계산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영어 영역의 경우,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이 되었던 6월 모평보다는 난이도가 있겠지만 여전히 다른 영역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고 고난도 문제에 특별히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 시간 배분 전략

 

9월 모평은 실제 수능과 동일한 조건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따라서 실전 수능에 임하는 것과 같이 문제 풀이 시간을 잘 배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시간에 쫓겨 문제를 풀다 보면 잦은 실수가 나오기 쉬우므로 충분히 생각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문제 유형에 따른 풀이시간을 어느 정도 정해 두고, 시간을 단축시키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를 만났을 때에도 여분의 시간을 적절히 배분할 수 있어 불안해 하지 않고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

 
  조회수 작성일
  5122 2014-08-28 오전 1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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