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입시뉴스와흐름 쉬운 첫 모의수능... 입시 판도 어떻게 되나? 대신교육
v>

6월 모의고사 시험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면서 전체 입시 판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대로라면 수능 변별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쉬운 수능 기조에 맞춰 대체로 쉽게 출제된 6월 첫 모의평가

특히, 올해부터 다시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영어의 경우, 사실상 변별력이 거의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면서 전체적인 입시 판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올 것으로 분석....

우선, 전문가들은 쉬운 수능이 유지되면 올해 입시에서는 오히려 탐구 영역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가 유불리를 가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 쉬운 영어로 인해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이 많아지게 되면 상대적으로 학생부와 논술의 영향력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임성호/입시전문가

"수능에서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시에서는 논술,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가 굉장히 중요하게 올라가게 되어 있고, 수능 과목으로 봤을 때는 과탐, 사탐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유불리가 극명하게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관건은 남은 방학 기간 동안 이번 시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갑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모의평가가 재수생들도 함께 치른 시험인만큼, 영역별 점수에 일희일비하기 보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

실제 수능의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첫 기회이므로,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다가올 수시와 정시의 지원 전략을 균형 있게 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금수 EBS 입시분석위원/서울 중대부고 교사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이고 상대적으로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또, 수시 지원 유형에서 내가 학생부 교과전형을 할 것인지, 학생부 종합전형을 할 것인지, 논술 아니면 적성, 실기 위주에서 어떤 전형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전문가들은 또, EBS 연계율이 현재 70%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변별력을 위한 고난이도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EBS 교재를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조회수 작성일
  5525 2014-06-16 오후 2:25:13
  덧글달기 
 
이전글 입시뉴스와흐름 방해꾼 많은 2015 수능, 시기별 학습전략 바로 세우기 대신교육 6/17 5372
다음글 입시뉴스와흐름 6월 모의고사 대신교육 6/12 5889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