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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재수하면 성적이 오르나?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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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선택형 수능도입, 2015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을 시작으로 선택형 수능 단계적 폐지, 입학사정관전형 폐지, 2017학년도 한국사필수(확정), 문.이과 통합(검토중) 등...수능을 비롯한 입시제도가 해마다 달라지고 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의 입시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와 같이 해마다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해마다 달라지는 입시제도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 대학 그 어떤 누구도 달가워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잦은 변화는 재수생 양산으로 이어져 그 피해를 수험생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하지만 재수를 선택해 1년여의 시간을 대입 수험생활에 투자를 해도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는다. 그러니 고3인 지금 벌써 마음속으로 재수를 고려하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꼼꼼히 읽어 보고 지금 남은 6개월의 시간 동안 노력하기 바란다.

 

 

-재수, 가장 많이 하는 집단은?

수능에서 평균 1~4등급을 받는 고3이 전체 재수생의 85%

 

 

그렇다면 해당 성적 대에 재수생이 몰려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복잡한 입시제도로 인해 같은 수능점수를 받고도 어떤 지원전략을 세우는지에 따라 진학하는 대학 및 학과의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보다 낮은 수능 점수를 받은 주변의 친구가 자신보다 좋은 대학/학과에 진학했다면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아마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재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고1~2때까지만해도 줄곧 1~2등급을 받아왔던 수험생들이 고3때가 되면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 이들은 그 핑계를 6월 모의고사 때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는재수생들에게 돌린다. 하지만 다음에 제시될 재수생들의 성적향상 정도를 보면 재수생들의 성적향상 정도는 자신들의 성적 하락에 큰 영향을 줄 만큼 크지 않다.

 

 

3.고교시절 3년간의 노력보다 1년만 수능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정시를 통해 자신이 목표로 하는 SKY, 인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입시제도 때문이다.

 

 

재수하면 성적 오르나요?

재수해서 성적 오를 확률=66.3%, 성적향상 정도(백분위점수기준)=2.5점

주변의 재수를 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보면 엄청난 성적향상을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재수를 하면 성적이 얼마나 오를까?

과연 재수생들의 기대만큼 성적이 향상될까?

지난 2013학년도, 2014학년도 두 차례의 수능을 모두 본 메가스터디 회원들의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평균) 4개영역의

평균등급을 기준으로 4개영역의 백분위가 얼마나 향상되는지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재수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고3때와는 달리, 길게는 1년, 짧게는 3~6개월 정도를 수능만을 위해 집중적으로 준비하는데도 불구 하고 성적이 기대한 만큼 오르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3, 현역 때 받은 나의 수능 성적은 초.중.고 12년 동안 꾸준히 공부를 했던 하지 않았던 지난 12년 동안 했던 공부의 산물이다. 여기에 + @ 1~2년을 더해도

 

12년간 이어져 왔던 자신의 잘못된 공부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성적 향상은 기대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MegaStudy 입시기획특집

http://www.megastudy.net

  조회수 작성일
  11426 2014-06-09 오후 1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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