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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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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 과목을 절대평가로 바꾸면, 성적 경쟁을 줄이는 효과는 있겠지만, 사교육이 수학이나 국어에 쏠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교육과정평가원 주최로 열린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방안 탐색" 포럼에서 강규한 국민대 교수는 이같이 밝히고, 영어의 대입 결정력이 약화되면 영어 논술이나 면접 같은 대학별 고사도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절대평가의 분할 기준을 세심하게 나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황규홍 동아대 교수는 이런 부작용을 줄이려면, 절대평가를 영어에 한정할 게 아니라, 국어와 수학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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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84 2014-05-26 오후 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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