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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서남수 교육장관, '문·이과 통합' 현장 의견 수렴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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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교대서 전문가 참석하는 토론회 개최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21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 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교육과정심의회 위원과 교육과정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올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의 취지를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의 개발 초기단계부터 심의회 위원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성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과정심의회는 초·중·고 교원, 대학 교수, 학부모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의 법률 제정·개정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이에 관한 조사를 담당하는 협의체다.

미리 배포된 인사말에서 서 장관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늘 교육의 화두였다”라며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문·이과 칸막이를 없애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과정은 교육평가, 대학입시, 교원정책 등 초·중등 교육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미래 교육의 설계도”라며 향후 교육과정 개정과정에 학교 구성원들과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회수 작성일
  5004 2014-01-22 오전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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