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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뉴스와흐름 수시에서 적성시험의 중요성과 유의점!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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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수시 비율이 1100명 이상 줄었습니다. 그렇지만  수시모집 비중은 66.7%로 신입생 3명 중 2명은 수시를 통해 대학에 들어갑니다. 이것이 바로  수시모집에 관심을 가질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수시 전형 중 대학별고사에는 논술시험, 면접시험, 적성시험이 있습니다. 주로 논술시험은 상위권 대학들이, 적성시험은 중위권 대학들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적성시험이라고 해서 무슨 개인별 적성을 검사 한다고 오해하기가 쉽지만 대학별고사 중 적성시험의 핵심은 적성고사로 국어, 영어,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엄연한 교과과목 입니다.

또 적성시험을 도입한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중요도는 여전합니다. 적성시험의 52%는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뽑습니다.

그러나 선발인원이 되려 늘어난 대학도 있습니다. 

고려대(세종캠퍼스))는 지난해 적성전형으로 445명을 충원했지만 올해는 165명 증가한 610명을 받아들인다. 을지대도 2015학년도는 적성전형에서 441명을 모집했지만 2016학년도에는 전년보다 8명 늘어난 449명을 선발합니다

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곳은 고려대(세종캠퍼스), 금오공대, 홍익대(세종)뿐입니다.


고려대(세종캠퍼스)와 홍익대(세종)는 교과성적 55%와 적성시험성적 45%로, 금오공대는 교과 47.25%, 출결 5.25%, 적성 47.5%의 비율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그런데 고려대(세종캠퍼스)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A·B, 수학 A·B, 영어 중 1개 영역 3등급, 자연계열은 국어 A·B, 수학 A·B, 영어, 과학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홍익대(세종)는 자율전공의 경우 국어 A·B, 수학 A·B, 영어, 사탐·과탐 중 1개 영역 3등급, 상경·광고홍보전공에서는 국어 A·B, 수학 A·B, 영어, 사탐·과탐 중 2개 영역 평균 4등급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가천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대전),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나머지 대학은 수능 최저기준을 반영하지 않습니다.수능 점수를 보지 않는 선발인원이 2398명(51.7%)이 됩니다.


적성시험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치 않는 대학들은 대개 교과 60%와 적성고사 4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편입니다.

수시를 준비하시는 학생분들중, 특히 적성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유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시에 올인을 한다는 이유로 정시를 소홀히 하거나 무시하면 절대 안된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적성시험의의 대부분이 수능공부의 교과에서 출제가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적성시험을 준비하시는 학생분들은 평상시에는 수능공부에 충실하시고 적당한 시기에

적성시험 기출문제를 풀어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조회수 작성일
  6484 2015-04-17 오후 6: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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