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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상담실 [입시컨설팅] 서울 상위권 대학 수시논술or학생부전형,정시 내신 1.67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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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현역일 때부터 이 사이트에 가입해놓았었는데 제대로 활용해보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반수하면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공부방법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제가 반수를 7월부터 시작해서 늦게 시작하다보니 평소 고3일때부터 항상 취약점이던 수학이

이번에도 발목을 잡습니다.ㅠㅠ

언어와 외국어는 제가 좋아하고 또 점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과목이라 꾸준히 노력하면 100일이라는 시간도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되지만 수학은 도통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반수라는 틀안에서 촉박한 시간내에 그동안 다 까먹어버린 수학 개념부터 기출문제 , EBS 문제들....

또 제가 반수학원을 다니고 있어 하루 중 수학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고난도 문제만을 풀어나가니 1. 저의 수학 진도와 안 맞는 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계속 다녀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언수외사탐을 하루에 조금씩 다 보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3시간이조금 넘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데요,

지금 제 수학 공부 상태는 개념을 흐릿하게 알고 있고, 다시 한번 다지는 차원에서 10주완성으로 기초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100일도 안남은 상태에서 계속 이런 식으로 기초만 다지다가 끝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고

2. 기출문제는 모의고사 형식으로 회별로 된 것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수능감을 익히며 공부하는 것이 나을지

   단원별로 된 문제집을 취약한 단원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끝내가는 게 좋을 지 고민입니다...

과한 욕심일지 모르지만 이번에 정말 죽기살기로 해서 지금은 3~4등급을 전전하지만 2등급, 1등급 후반까지도

올리고 싶은데요, 학습 방향만 잡히면 열심히 할 자신도 있습니다.!!도와주세요 ㅠㅠ

3. 결론적으로 지금 제 상태에서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지 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

4. 또 지금 제가 취약한 수학, 사탐을 하루에 중점적으로 더 하는 게 나을지

지금처럼 언수외탐을 하루에 다 조금씩이라도 보면서 꾸준히 공부하는게 나을 지도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어, 외국어는 2~3등급 정도가 나오고 사탐은 지금 학원수업과 인강을 병행하며 개념 및 문제풀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5. 사탐 기출문제풀이도 지금부터 개념과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좋겠죠?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어떻게 나눠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너무 질문이 많지만..

.6. .지금 시점에서 ,ebs 교재는 어느정도까지 (예를 들면 수특, 10주까지정도만. 아니면 인터넷수능까지.) 봐야할지도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7. 2차 수시 에서 일반 논술전형으로 상위권대학(연대,고대,서강대,성대,한양대,중앙대,시립대)에 원서를 넣고 싶은데 제 학생부가 전과목 평균 1.67인데요 어느 정도 대학까지 넣으면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시립대 2차 전형에 학생부전형이 있던데 행정학과나 경제학과에 넣으면 최저맞춰서 일반선발로 가능성 있을까요?

논술은 고2때부터 조금씩 하다가 고3때 집중해서 학원을 다녔었습니다. 지금부터 논술학원을 다니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죠 ㅠㅠ 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조회수 작성일
  2708 2010-08-18 오후 3:35:21
답글 작성자 : 대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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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의 수학 진도와 안 맞는 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계속 다녀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수학의 경우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지 않는 학습은 소모적입니다.

현 시점의 경우, 수능을 앞둔 수험생은 실전대비와 문제풀이를 시작해야 합니다.

개념정리와 적절한 응용연습이 어느정도 다져진 상황이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수학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네요.

학원에서 "고난도 문제" 만!을 풀이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2. 기출문제는 모의고사 형식으로 회별로 된 것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수능감을 익히며 공부하는 것이 나을지단원별로 된 문제집을 취약한 단원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끝내가는 게 좋을 지 고민입니다...

 

일정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회별 모의고사 진행은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최대한 단기간에 전체 개념을 정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출문제만으로 정리된 문제집을 단원별로 정리면서 마스터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간은 얼마든지 가능하나, 자신의 성취도와 효율을 고려하여 판단하셔야합니다.

 

 

 

3. 결론적으로 지금 제 상태에서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지 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

 

 

가능한 빨리 기본을 다지시고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접하면서 개념을 정리하는 법도 한 방법이며

개념과 실전문제를 일정 비율로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문제를 혼란스러운 상태에서 접하는 것보다

조급하시겠지만 원리를 이해하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이 문제만큼은 수능에서 만나면 꼭 맞히겠다라는 전략으로 임하세요

 

 

4. 또 지금 제가 취약한 수학, 사탐을 하루에 중점적으로 더 하는 게 나을지

지금처럼 언수외탐을 하루에 다 조금씩이라도 보면서 꾸준히 공부하는게 나을 지도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어, 외국어는 2~3등급 정도가 나오고 사탐은 지금 학원수업과 인강을 병행하며 개념 및 문제풀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수리의 경우 위의 질문에 대해 답변 드렸듯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면, 남은 기간에 비해 학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연히 그러셔야하고, 해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언어와 외국어는 일정량을 아주 조금씩이라도 접하면서 감각을 유지하셔야합니다.

2~3등급이시라도, 좋아한다고 하셨고 일정량을 계속 학습해왔다고 예상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상승이 가능하고

기출과 오답노트를 활용하시거나 자신이 취약한 유형이 확연히 드러난다면

좀 더 보완하여 등급의 상승을 모색하셔보세요.

시간이 모자르신지 유독 어려운 문제가 있는지요.

취약한 유형과 시간이 오래걸리는 문제를 스킵하면서 포기하는 점수에 비해

더 많이 득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5. 사탐 기출문제풀이도 지금부터 개념과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좋겠죠?

 

 

사탐의 경우 개념정리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학원과 인강이 같은 방식의 진행이라면 개념을 두번씩 들으면서 시간에 허덕이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인강으로도 충분하며, 자신이 더 와닿는 방식을 택하셔서 하나로 집중하셔도 됩니다.

탐구영역의 경우 인강의 활용은 상당히 효율적이며,

개념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진행가능하십니다.

어느정도까지 진행되셨는지와 등급이 나타나있지 않지만,

남은 기간을 고려할 때, 파트별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정리하셔야겠습니다.

 

6. .지금 시점에서 ,ebs 교재는 어느정도까지 (예를 들면 수특, 10주까지정도만. 아니면 인터넷수능까지.) 봐야할지도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bs교재의 경우 실전에서의 연계성과 활용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많이 접하시고,

이는 단순히 눈으로 접하는 것이 아닌 머리에 남는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지금 10주완성을 진행중이시라면 남은 기간 파이널까지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겠지요.

 

 

7. 2차 수시 에서 일반 논술전형으로 상위권대학(연대,고대,서강대,성대,한양대,중앙대,시립대)에 원서를 넣고 싶은데 제 학생부가 전과목 평균 1.67인데요 어느 정도 대학까지 넣으면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시립대 2차 전형에 학생부전형이 있던데 행정학과나 경제학과에 넣으면 최저맞춰서 일반선발로 가능성 있을까요?

 

서울시립대 학생부전형은 전국고교우수학생전형을 보신 것 같은데, 

일반선발 A의 경우 언수외 등급합 5이며, 일반선발 B의 경우 두 개 영역이 2등급이상이어야 합니다.

경제학부의 경우 1.71 행정학부의 경우 1.49 정도의 평균이 나타났습니다.

 

 

상위권대학의 경우 학생부의 성적보다는 논술의 비중이 더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논술이 뛰어나다면 어느정도의 등급차이는 쉽게 역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상위 학교의 경우,

오히려 논술 역시도 큰 차이가 없는 학생들과의 경쟁을 생각할 때, 내신등급의 차이가 합격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의 1.67은 논술에 따라 영향이 있을 듯합니다.

 

지원가능에 대한 답변은.

논술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십시오!

 

논술반영비율 역시 학교별 전형별로 상이하며

고려하셔야 할 사항은, 경우에 따라

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저등급을 충족시키셔야합니다.

 

 

논술은 미리 준비를 해오신것 같습니다.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세요

 

논술에 관한 내용은 아래 2239번 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대신교육 (02-555-8689)로 전화주시면 웹 상에서의 한계를 넘어

도움이 되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08-18 오후 3: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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