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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잠실에 사는 일반고 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곧 성대 글로벌리더 전형을 볼 건데요, 사회과학계열에 가고싶다만 좀 실적이 부족하다 싶으면 인문계열로 지원할까 고민해서 질문드립니다.

저 영어공인성적은 텝스900이고 내신은 1.55입니다.

1,2,3,학년 학급부회장 했었고요 교내 영어 말하기대회 수상3회, 남북통일 말하기 대회수상2회,영어 경시대회 2회, 학업우수상 1회, 모범상1회, 헌혈2번, 이정도 입니다. 사실 제가 제일 걱정되는 것은 교외 수상실적이 없다는 것인데요, 저 정도 스펙가지고 사회과학계열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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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교육 입니다.

입시컨설팅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전형의 경우

최근들어 인지도가 높아져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알려준 정보에서 어학성적은 지원자평균에 비해 다소 부족한 편이고

내신은 평균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해당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40%)와 실적평가(30%)를 합산하여

모집인원의 50%내외를 우선선발하고 있으며, 2단계에서는 1단계의 점수와

면접고사 점수 30%를 합산하여 총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실적평가에는 비교과영역 및 활동기록보고서, 추천서 등의 요건들을

합산하여 반영하는데 학생의 우려처럼 마땅히 내세울 만한 내역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교내상은 자기소개서 등에 기재될 참고사항 정도로만 평가되며

교외상 중 큰 기관에서 수여받은 입상 이상의 성적이어야 평가항목에서

다른 학생과는 차별화 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과학계열은 신문방송학, 경제학, 정치외교학, 심리학 등

지원자들이 선호하는 학과가 대거 몰려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몰리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역시 없기 때문에 2011년 입시 역시 경쟁율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신교육(02-555-8689)으로 연락바랍니다.

 

감사합니다.